“34년 전인 1988년 3월 13일, 분노한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정부는 500여명의 전투경찰을 투입했고, 무자비한 강경진압에 양곤대학 공대 학생(폰머)이 사망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싸웠던 ‘폰머’의 정신을 기억하며 군사독재가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할 것이다.” 13일 오후 창원역 광장에 모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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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인 1988년 3월 13일, 분노한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정부는 500여명의 전투경찰을 투입했고, 무자비한 강경진압에 양곤대학 공대 학생(폰머)이 사망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싸웠던 ‘폰머’의 정신을 기억하며 군사독재가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할 것이다.” 13일 오후 창원역 광장에 모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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