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썩을 것’과 홀아비가 많은 이유

첫 번째 이장 업무는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주민들이 기르는 21종의 가축과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전수 조사, 주택화재보험 가입 홍보, 그리고 ‘이장 회의 서류’ 전달과 보조사업에 관심 있는 대상자 확인. 소평댁은 농협에 매상하고 남은 서리태를 고르고 있었다. 은색의 큼직한 알루미늄 쟁반 위에 서리태를 펼쳐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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