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니가타현 사도섬 사도광산은 한국인 강제징용뿐 아니라 ‘일본인 강제징용’으로도 유명했다. 임진왜란 종전 3년 뒤인 1601년에 금맥이 발견되어 도쿠가와막부(에도막부, 1603~1867)의 재정 수입원이 된 이곳은 무숙자(잘 곳이 없는 사람, homeless)나 죄수들의 강제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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